진실된 행운
90년대에 오렌지족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오직 부모가 가진 재산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자신의 유희만 충족하던 세대들이었죠. 이 중에 잊혀지지 않았던 사건 중의 하나가 박한성 패륜 사건이었죠. 부모를 수십번의 칼질로 찔러 죽이고 방화까지 저질러 불태웠던 일이 있었는데요. 나중에 잡히고 나서도 전혀 뉘우치지 않았던 박한성을 한 번 되돌아 보려 합니다.